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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기필코 지키신다!”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면 반드시 된다는 믿음의 체험기
『내려놓음【 이용규 선교사의 20년 순종과 약속 성취 기록
목차
프롤로그
인트로
PART 1 부르심과 기다림
1장 기근과 약함 가운데
나그네 삶의 부르심 / 기근, 결핍 그리고 아픔 / 이리떼 가운데 보내시는 이유 / 미련하고 약한 자를 택하심 / 기다려야 알게 되는 것들 / 헌신에 대한 답
2장 약속을 기다림
방패가 되신다 / 상급이 되신다 / 사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약속 / 약속을 친히 이루시다 / 파도 위에 오르기
PART 2 약속을 꼭 이루시는 하나님
3장 사역의 장벽과 돌파의 기적
답이 없는 상황 / 상황적 어려움 / 건강의 위협 / 체류 허가의 장벽 / 재단 운영의 고비 / 기독 초중고교가 세워지다?
4장 JIU 설립 과정에 나타난 기적들
캠퍼스 건축을 도우시다 / 재정과의 싸움 / 주변 환경의 놀라운 변화 / 허가의 관문을 통과하다
?5장 계속되는 도전과 돌파
인력 확보 과정에서 경험한 기적 / 학생 모집의 도전 / 사역자 공동체를 만드는 도전 / 종합대학교로 가는 길 / 믿음으로 약속의 성취를 보다
PART 3 기다림과 내려놓음 그리고 예비된 은혜
6장 내려놓음과 예비하심
약속의 성취 과정과 우리의 순종 / 내려놓음이 요구되는 이유 / 예비하심의 은혜 / 먼저 일하시는 하나님 / 중층적 예비하심의 섭리
7장 약속을 품고 사는 삶
약속이 이루어지는 방식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약속의 성취 / 은총을 받아 선택된 삶의 도전 / 하나님의 복과 부담의 역설 / 모세의 짐 / 싫어도 할 수 없어 / 웃으며 짐을 지는 것 / 달란트의 의미 / 그래도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이유 / 역사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 다시 선택해도 이 길뿐 /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삶
8장 기도 가운데 응답을 바라며 사는 삶
약속을 찾고 붙잡는다는 것 / 가족 구원 약속의 성취 / 당대에 이루어지지 않는 약속
에필로그
감사의 글
저자소개 : 이용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 유학, 하버드대학교에서 중동 지역학 및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자마자 안락한 미래의 보장과 인간의 기대를 전부 내려놓고 가족 모두 몽골 선교사로 헌신했다. 미국 보스턴의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 받아 한국 오병이어선교회가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 설립한 ‘이레교회’를 말씀사역으로 섬겼다. 2005년부터는 전 세계 어디든 마다않고 강사로 섬기면서 하나님과 관계 맺고 사는 삶의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는 시종일관 “인생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하늘로부터 채워지는 평안의 진정한 특권을 깨닫고 누릴 것”을 말하며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내려놓음만이 진정한 행복을 택하는 크리스천의 출발점”임을 온몸으로 증거했다.
2006년 이 책의 출간 당시는 몽골국제대학교(Mongoli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부총장으로 사역했고, 2012년부터 새로운 부르심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국제대학교(Jakarta International University)를 설립, 운영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모든 걸 내려놓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대로 가기도 하고 멈추기도 한다는 뜻으로 ‘천국 노마드’(천국 유목민)의 삶을 지향하는 그는, 이제 실크로드와 초원길을 넘어 바닷길을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교육과 공동체를 통한 복음 전파 사역에 헌신 중이다. 교회 청년부에서 만난 아내 최주현 선교사와 슬하에 아들 동연과 딸 서연 그리고 이 책의 출간 이후 선물로 받은 아들 하연과 정연이 있다
책 속으로
하나님의 계속되는 도전과 약속이 내 삶에 찾아왔다. 그리고 그에 대한 내 믿음의 반응과 기다림 그리고 인내의 여정 가운데 조금씩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로 살고자 하는 갈망이 자라났다. 내 삶의 지향과 열심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된 것이다.
--- p.8
모든 변화의 여정 가운데 여전히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나와 가족은 하나님만으로 평안을 누림이 어떤 것인지를 실제로 맛보아 알 수 있었다.
--- p.17
기도하던 중에 내 귀에 아주 비통한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하나님, 이 울음소리는 뭐죠?’
내 마음에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향해 우시는 소리’라는 감동이 왔다.
‘아, 하나님도 울고 계셨구나. 우리 같은 하찮은 인생을 두고 이렇게 처절하게 우시는구나!’
--- p.45
하나님께서 불가능의 환경 속에서도 학교를 세우신 이유는, 우리 학교를 통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들 안에 선한 변화를 이루시고자 하는 특별한 계획이 있었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 p.114
‘아, 하나님이 날 힘들게 하시려고 이 어려움을 주시는 게 아니구나. 내가 웃으면서 갈 수 있다고 보시니까 요구하시는 거구나. 하나님이 나를 힘들게 만들려고 이런 부담을 주시는 게 아니구나.’
--- p.220
물론 우리가 믿음을 선택할 때만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건 아니다. 실패와 방황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 안에 침투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 안에 주셨다고 생각되는 방향성을 삶의 과정에서 계속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p.241
이 책은 결국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관한 이야기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우리의 인생을 의탁할 수 있는 분이다. 다윗은 그 하나님을 목자로 비유했다. 하나님의 약속 성취의 여정을 살아냈던 아브라함도, 다윗도 목자의 삶을 살았다.
--- p.265
출판사 리뷰
하나님의 놀랍도록 신실하신 약속의 성취를 증거하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디자인하시고 특별한 계획을 세우시며 각자에게 ‘약속’을 주신다. 그리고 그것이 크든 작든, 확실하든 애매하든 상관없이 약속을 바라보고 믿음을 지키며 사는 인생에게 반드시 복을 주신다.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딱 2년만 선교지에서 헌신하겠다던 청년은, 어언 20여 년을 선교지에서 보내고 있다. 그동안 나라를 바꾸는 이사만 아홉 차례나 해야 했다. 극과 극인 기후, 건강의 악화와 사람의 위협, 재정의 결핍 등 수많은 장애를 겪으며 그가 놓지 않았던 건 하나님의 그 약속이었다. 물론 약속을 바라며 사는 삶에는 지난한 기다림과 인내와 쓰라린 고통이 함께했다. 저자는 그 시간을 통과하며 자신이 하나님에 관해 배우고, 믿음이 성장하며, 인격의 성장과 관계의 성숙을 배웠던 과정을 증거함으로, 절대 돌파할 수 없을 것 같은 현실의 벽 앞에 무너진 이들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고백한다.
망할 것 같은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견고히 머물러야 했던 시간
이 글은 가장 먼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부르심과 약속을
상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지친 이들을
다시 세우기 위해 쓴 것이기도 하다.
이십 년 동안 선교지에서
몇 번의 큰 변화를 통해
하나님을 찾고 뒹구는 시간을 겪고 나니,
그분의 인도하심과 약속의 성취에 대한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자료출처 : 예스24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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