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이야기

“ 인생은 게르솜, 엘리에셀이 있어야 완주합니다 ”
2026-01-31 12:35:3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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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첫아들은 게르솜입니다. 뜻은 나그네, 곧 객입니다. 모세는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는 것을 큰아들 이름에 담았습니다.

아들 이름을 나그네야” “객아라고 부른 겁니다. 흔치 않은 이름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모세는 애굽의 바로 궁에서 바로 딸의 양자로 40여 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쳐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때 거기서 모세는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낳은 아들이 게르솜입니다. 바로 궁에 살 때도 모세는 나그네였습니다.

미디안 광야에서도 그는 나그네였습니다. 그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나는 나그네구나,’ 모세가 아들을 낳고 나그네라고 이름한 것은,

내가 나그네인 것을 잊지 말자는 의미와 아들을 향해서도 너는 네가 나그네인 것을 기억하라는 의미를 같이 담은 것 같습니다.

모세는 둘째 아들을 낳고 엘리에셀이라고 했습니다. 뜻은 하나님이 도우심입니다.

모세는 둘째 아들 이름에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고 새겨 넣었습니다.

인생이 나그네인 것을 40대에 깨달은 모세입니다. 또한 그는 그때, 나그네 인생길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알았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은 게르솜, 엘리에셀이 있어야 완주합니다. 돌아보니, 우리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엘리에셀이 우리를 여기까지 이르게 했습니다. 나그네 인생길은 지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많이 포기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인생길을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 엘리에셀 덕입니다.

엘리에셀이 있으면 우리는 여기서 거기까지 갈 수 있습니다.

나그네 여정은 우리가 사는 날 동안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도 계속 있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라고 자문하고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자답합니다.

나그네 인생길,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걸을 수 없습니다.

모세는 하루에도 몇 번씩,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불렀습니다. 두 아들 이름을 부를 때마다 자신이 나그네임을, 자기를 하나님이 돕고 계심을 기억했습니다.

모세는 게르솜인 나를 하나님이 오늘도 돕고 계시다고 날마다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 조현삼 님의⟪홍해대전 紅海代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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