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이야기

가장 최근에 기운이 없다고 느꼈던 때는 언제였는가?
어떤 사람이 기운이 없다고 말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해답이 잠이다. 잠이 정답일 수도 있지만, 피로는 단지 수면 부족 때문만이 아닐 수 있다.
스트레스, 정신적 외상, 과도한 업무 혹은 장기적인 실업 상태, 환경의 변화 외로움 또는 질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는 지치게 된다.
룻은 아마 영혼을 지치게 하는 피로가 어떤 느낌인지 알았을 것이다. 그녀는 그 모든 피로의 원인들을 모두 경험했다.
남편을 잃은 후 외국 땅으로 가서 자신과 시어머니를 먹여 살리기 위해 뜨거운 햇빛 아래 오랜 시간 일을 했다.
그녀가 처한 상황은 분명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만했고, 변화와 심적 고통으로 가득했으며, 힘든 육체노동 이상의 고통이 따랐을 것이다.
룻기를 보면 그녀가 자신의 짐들을 노련한 사람처럼 짊어지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그 모든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큰 타격을 주는 것이었다.
아마도 룻은 위로받기를 갈망했을 것이다. 사실 그녀는 보아스의 친절이 자신에게 위로를 주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룻기 2:10, 13절).
피로 상태가 계속되면 우리는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대상을 갈망하게 한다.
하나님은 이런 마음을 이해하시며, 그렇기 때문에 보아스를 룻에게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은 룻 뿐 아니라. 우리도 위로해 주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든 상황들이 오래 지속되게 하실지도 모르지만, 반드시 하나님 자신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 주신다.
그분의 위로는 다양한 방법으로 오지만, 우리는 항상 그 위로를 느낄 수 있다.
그분의 임재는 우리에게 가장 큰 위안이 되며, 우리가 지쳤을 때 가장 강력한 해독제가 된다.
당신이 겪는 현재의 고난은 뜻밖에 축복을 가져다준다. 그것은 독창적인 방식으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할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룻은 그날 일하러 밭에 나갈 때 하나님이 그녀를 얼마나 극진히 보살펴 주시는지 몰랐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녀의 필요를 정확하게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당신에게도 그런 일이 생길 것이다.
- 에린 킬리 마샬 님의⟪갓북, 하나님의 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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