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게시판
제목: 『더 내려놓음』을 읽고나서 |
제자반 : 홍 금 주 |
이 글의 첫 번째 독자인 아내에 대한 글을 통해 저는 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착한 크리스천 콤플렉스’에 빠져 더 이상의 성장이 없이 그대로 멈춰 있는 신앙 생활 때문에 주일예배, 오후 찬양예배, 구역장 회의등 교회에서 주관하는 배움의 교실을 찾아가 보아도 여전히 집에 돌아오면 세상 사람들 보다 더 큰 공허감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나 지금 이런 상태에 있어요’라고 하나님께 울부짖어 보지도 않고 나의 애기를 들어줄 분을 찾아 전화를 통해서, 사람을 만남으로 풀어보려 해보지만 그럴수록 채워지지 않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우울증으로 인해 내가 없어져 버리면, 죽어버리면 하고 죽음까지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을 무렵 더 심해지는 우울증이 찾아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의 아내도 저와 같은 상태라고 하니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치료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죄성을 깊이 자각하지 못했다는 것, 십자가의 능력에 대해서도 그저 머리로만 이해했지 영혼 깊은 곳에서 십자가의 죄 사함의 진리를 고백하고 체험하지 못했다는 것, 복음의 핵심은 내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예수님과 함께 죽어야 한다는 진리에 관한 것.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말씀을 항상 생각하며 나의 못난 자아가 나의 죄성이 온전히 주님 앞에 내려놓아지길 끊임없는 연단으로 이대로 멈춰있는 신앙이 아닌 반쪽짜리 신앙이 아닌, 온전히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세상이 주는 즐거움에서 내려놓게 해 달라고 늘 간구하기를 소망하며 주님 앞에서 행복을 누리는 새롭게 태어나는 금주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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