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게시판

[독서소감]더내려놓음-김선옥
2012-09-14 17:11:00
관리자
조회수   139
#x20;

 

제목: 『더 내려놓음』을 읽고나서

제자반 : 김 선 옥

난 얼마나 내려 놓았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 욕심껏, 내 마음대로, 내 의지대로..

 

과연 내 안에 하나님이 계셨던가?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부를 때, 그때만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지는 않았나하고 나 자신을 돌아 봅니다.

 

그동안의 나의 모습은 “하나님, 가만 계세요. 이건 제가 할께요” 하면서 앞장서서 하다가 맘 먹은 대로 되지 않으면 그때서야 하나님 하고 내 마음 밖에 계신 하나님을 다시금 들어오시라고 손짓을 하던 모습이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대로 좀 보다가 조금 일이 잘 되는 것 같으면,,

또 하나님이 다 해 놓으신 일이란걸 알면서 마치 내가 한 것처럼 다시금 내 안에 하나님을 밀어내고 내가 다 했다라고 생각했던 수 많은 날들..

 

난관에 부딛히고 답이 보이지 않으면 그때서야 하나님을 다시 찾았던 그런 나 자신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얼마나 서운하셨을까? 얼마나 맘 상하셨을까? 야 이녀석아! 하시며 뒤통수를 때려주고 싶은걸 얼마나 참으셨을까?

 

그래도 하나님은 그래, 이놈아 잘 해~ 하면서 웃어 주셨던게 너무 많아 셀수도 없었다.

 

더 내려놓음을 읽으면서 피식피식 많이도 웃었다. 목사님이 설교때 들려주신 이야기가 생각난다.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걸어가던 아주머니를 트럭 운전수가 태워 줬지만 트럭 운전수에게 미안한 아주머니는 여전히 머리위에 보따리를 이고 있는 모습, 그게 바로 나의 모습이다.

 

오늘도 난 여전히 공사중입니다. 하나님께 맡긴다고 기도하고 나오지만 여전히 보따리를 이고 가는 내 모습이 보입니다.

 

그럴때마다 혼잣말로 속삭입니다. 하나님 저 아직도 공사중이에요. 더 연습할게요 하면서.

 

난 오늘도 ing입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27 제자훈련을 마치며 - 김선옥 관리자 2012-10-11 188
26 제자훈련을 마치며 - 정진식 관리자 2012-10-11 155
25 제자훈련을 마치며 - 이선옥 관리자 2012-10-11 215
24 제자훈련을 마치며 - 유영빈 관리자 2012-10-11 191
23 제자훈련을 마치며 - 공정례 관리자 2012-10-11 169
22 제자훈련을 마치며 - 박인갑 관리자 2012-10-11 173
21 제자훈련을 마치며 - 김희정 관리자 2012-10-11 248
20 제자훈련을 마치며 - 이미숙 관리자 2012-10-11 152
19 제자훈련을 마치며 - 강미나 관리자 2012-10-11 323
18 제자훈련을 마치며 - 신혜원 관리자 2012-10-11 205
17 [독서소감]너무바빠서기도합니다-신혜원 관리자 2012-09-15 215
16 [독서소감]더내려놓음-김선옥 관리자 2012-09-14 139
15 [독서소감]더내려놓음-홍금주 관리자 2012-09-14 134
14 [독서소감] 말의힘-정진식 관리자 2012-09-14 170
13 [독서소감] 기도의 삶- 박인갑 관리자 2012-09-14 16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