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훈련 게시판

사역반을 마치며 - 양경덕
2012-06-02 15:37:00
관리자
조회수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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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반을 마치며......

4기 사역반 : 양경덕

 

오늘에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정말 시작할 때에 긴 시간을 논하며 끝까지 할 수 있을까 하던 것이 이제 마지막 수업을 앞에 두고 이 자리까지 온 것이 정말 은혜스럽습니다.
많은 시간들을 어찌 한 지면으로 정리가 되겠습니까?!!
십자가 사랑!
얼마나 큰 희생이었는지 알지 못했고, 그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죄악된 세상에 뿌려졌을 때 구원이라는 큰 열매를 맺으셨음을...
그 귀한 희생의 댓가는 작은 사랑으로 시작되었음을 알게 됨을 고백하면서 지나온 훈련의 과정들을 정리해 봅니다.
훈련 받기 전과 받은 후의 가장 변한 내 마음을 찬송으로 표현하자면 이 찬송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 맘 속에 있는 참된 이 평화는 누구도 앗아갈 수 없네~
주님은 내 맘에 구주 되시었네 .
오~ 주없이 살 수 없네..
‘ 주님 없는 세상 평화 없네..오 주없이 살 수 없네..’

 

입에서만 머물던 주님이 주신 자유함을 얻은 그 기쁨을 이 찬송으로 대신해 봅니다.
지내오면서 많은 힘든 일도 괴로운 일도 많았지만, 훈련받은 말씀들이 생활 속에서 살아나 나를 자유하게하고 인내하게 하고 견디게 하였음이 다 주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같은 환경,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훈련 중에 얻은 귀한 시간들로 인하여 살아가는데 얼마나 큰 삶의 방패가 되었고 도움이 되었는지 정말 하나님께 감사만 올려질 뿐입니다.
훈련 중 독서과제를 통한 많은 깨달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실망주는 일로 마음 아파하고, 고통 받는 일로 인하여 괴로워하며, 외로움으로 먼 하늘만 쳐다보며 한 숨 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훈련받기 전에는 듣지 못했던 위로하시는 주심의 음성을 이제는 듣습니다.

실수했을 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실망했을 땐
"힘내! 다음엔 잘 할꺼야.."

기도로 만났을 땐
"잘 지냈니?, 보고 싶었다."

기도로 헤어질 땐
" 행복해라." 샬롬.

..언제나 변함없는 예수님의 사랑을 이제는 느끼며 살아갑니다.

또 전에는 율법적인 제 자신이 (이것도 해야되고..저것도 해야되고..이래야만되고 ..저러면 안되고...) 변화된 것이 있다면 조금 늦추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것!!
그 기다림 속에 애가 타지만 그 기다림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도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둘째 언니랑 신앙의 대화를 많이 합니다.
목사님 자랑을 빼지 않고 합니다.
‘언니 ..나는 우리목사님을 존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오래참고 기다리시는 분이기 때문이야...목사님 말씀 듣다보면 예수님의 마음이 읽어져.’ 애가 타더라도 변함없이 말씀으로 뿌리고 , 심고 , 또 뿌리고, 눈물로 기도하고...그러다가 좋은 열매 보이면 흐뭇해 감사하시고...그러시는 분이라서 난 참 좋고 행복한 것 같아...
예수님의 마음!.... 열매가 안보인다고 벼를 뽑아버리는 일 없이 언제나 조용하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양육하시는 예수님 향기를 나는 이제껏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않습니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거기 까지가 나의 한계이고 그것이 내 아름다움인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하는 거기까지가 나의 한계이고 그것이 나의 아름다움임을 압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 모습 그대로 부지런히 걸어가는 거기까지가 나의 한계이고 그것이 나의 아름다움인 것임을 목사님을 통해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에 파도가 일어 낙심 될 때 ..아무도 알지 못하는 아픔과 슬픔이 있을 때 ..
절망이라는 늪이 나를 기다릴 때에도 ...
답답함이...어두움이....메마름이 나를 목마르게 할 때에도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그의 세미한 음성 속에서 주의 인도하심을 느낄 때 분명 소망과 기쁨과 평안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작은 위로에서 기쁨을 얻고 소박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힘든 일에 부딪힐 때마다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를 기도해봅니다.
저는 언제나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양일 뿐입니다
오늘을 위하여 어떤 모습으로,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 것인가를 또 생각해 봅니다.
무엇이든 시간이 지나면서 시들어 가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사랑이 식어 갈 때 그 허전함과 아픔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배워온 하나님 사랑이 시들지 않게 할 의무가 있고 사랑을 유지하는 노력, 사랑을 새롭게 하고 열매 맺으려는 노력을 일상생활에서 실제적으로 해야 할 것임을 압니다.

"여러 해가 지나도 내 사랑은 시들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 사랑은 피어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할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이겠지요..!

전능하신 주님,
내 영혼이 주님을 붙잡고 의지합니다
비바람이 몰아칠 때 닻을 내려 주시는 이가 주님이시오니
모든 일에 주님을 붙잡으면 굳게 서고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슬픔의 끝이 오고 , 시험의 끝이 올 것이며 , 고통이 기쁨으로 바뀌어질 것을 믿습니다.
바람을 다스리는 이가 주님이시오
파도를 만드시는 이가 주님이시오니
뒤를 돌아보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손으로 나를 굳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어려움과 고통가운데도 위로와 기쁨과 소망으로 함께하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목사님을 통해 지금까지 저희 사역반을 이끌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만을 섬기는 행복한 날들로 저희 모두 인도해 주시옵소서...
아멘..

2012.5월31일 사역반 4기 마지막 수업날 ..양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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